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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 여론조사]박지원·심재철·정진석···4선·5선들도 흔들린다
4·15총선을 16일 앞둔 30일 수도권 및 지방 주요 격전지에서 4선 이상 거물급 정치인도 결코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. 신진의 거센 도전에 흔들려서다. 중앙일보가 격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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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, 서울시 태양광 보조금 친여 협동조합에 특혜 확인
서울시가 미니태양광 보급업체 선정 과정에서 친여권 성향의 협동조합에 특혜를 준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. 감사원은 7일 ‘서울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추진실태’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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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태양광 사업, 친여권 협동조합 특혜 확인됐다
서울시가 미니태양광 보급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친여권 성향의 협동조합에 특혜를 준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. 감사원은 7일 ‘서울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추진실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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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액결제 삽니다" 기상천외한 신종사기로 4억 챙긴 대학생
[연합뉴스] 대학 휴학생인 강모(28)씨는 2015년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게시판에 '대리결제 삽니다'라는 글을 올렸다. 결제를 대신해주는 행위를 구매한다는 이 이상한 글은 무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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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신용자 위한 ‘햇살론17’ 출시…연 17.9%, 최대 1400만원 대출 가능
햇살론17 신용등급이 낮아 고금리로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던 저신용자를 위한 연 17%대 대출 상품이 2일 출시된다. 금융위원회는 고금리 대안 상품인 ‘햇살론17’을 2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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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통장 한개당 300만원”…1만2000건 인터넷 판 치는 불법 금융광고
무이자, 간편, 누구나 등의 용어로 서민을 유혹하는 대부업 광고. [중앙포토] “통장 임대 구합니다. 처음 빌려줄 때 100만원 지급한 뒤 매일 5만원씩 관리비를 드립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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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00% 금리의 덫…상환 협박에 실직, 인간 관계도 깨져
경기도가 수거한 불법 광고전단지 [사진 경기도] 경기도 시흥시 한 공단에서 일하는 김 모(34) 씨는 3개월 사이 빚이 두 배로 불어났다. 20만원 선이자를 떼고 30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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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14조원 대 2600조원…한국 경제 뇌관인 가계 부채 규모는
1514조원 대 2600조원. 한국 경제의 약한 고리이자 시한폭탄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 부채 규모에 대한 엇갈리는 시각이다. 가계가 빌려서 갚아야 하는 돈이란 의미로 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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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14조 vs 2600조···한국경제 뇌관 숨은 가계빚 진실은
━ 하현옥의 금융산책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주택자금대출 창구의 모습. [중앙포토] 1514조원 대 2600조원. 한국 경제의 약한 고리이자 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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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에 뿌려진 ‘불법 일수 전단’ 누가 만드나 했더니
무등록 대부업체 전단지를 출력해주던 인쇄업체 현장. [사진 부산지방경찰청 제공] 5년 동안 불법 일수 전단 5600만 장을 만든 인쇄업자 부부와 이들이 제작한 전단을 거리에 무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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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고발취재] 도매상 말 한마디에 금지제품도 무사통과? … ‘불량 정화조’ 유통하는 수상한 커넥션
‘유사 부품’ 덤핑 판매되는데 관할 지자체는 뒷짐지고 관망…담합 업체 여부 따라 정화조 값은 세 배까지 ‘널뛰기’도 전국 244만 개 정화조가 하수 발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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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현장취재] 암호화폐 투자 빚지고, 대출사기에 속고 또 속고···
대출 브로커들, 문서 위조해 은행 눈속임 대출 유도…‘수수료’ 80%까지 떼이고, 대출사기 ‘공범’으로 몰리는 경우도 ‘저신용·군미필 99% 승인’. SNS에 ‘급전’을 검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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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 4000만원 30세 무주택자, 주택담보대출 2억9400만원에서 3억8500만원으로 늘어
2월부터 법정최고금리가 연 24%로 낮아져 고금리 대출 이용자의 금리 부담이 줄어든다. 대신 빚 내기는 까다로워진다. 14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를 잡기 위한 대출 규제가 차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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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2P 투자, ‘파인’서 금융위 등록 여부부터 확인
앞으로는 금융당국이 P2P(Peer to Peer, 개인 간 거래) 대출 업체를 직접 감독할 수 있게 됐다. 또, 대부업체들이 규제를 피해 편법으로 영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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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정 최고금리 인하의 역설
최근 10년 사이 법정 최고금리는 49%에서 27.9%까지 떨어졌다. 최고 금리 인하로 타격을 받는 곳은 대부업체다. 수익성이 나빠진 대부업체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이 주로 찾는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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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형할 돈 빌려드립니다"…'성형 대출'로 뭉친 대부업체와 의사들
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종업원들에게 성형수술을 미끼로 접근해 수십억원 대의 불법 고금리 대출 사업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이들에게 환자를 소개받고 돈을 건넨 의사들도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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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만원 한도 P2P 투자, 성공하려면 … 싹수 있는 4가지 확인해야
지난달 P2P(Peer to Peer, 개인 간 거래) 누적 대출액이 9901억원을 기록했다. 한국P2P금융협회가 6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, 47개 회원사의 5월 총 누적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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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움직이는 호텔 ‘차박’ … 어디서든 간편하게 캠핑
━ 차 안에서 숙식 해결하는 캠핑족 지난 21일 어둑해진 저녁 무렵,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의 임진강변. 중고차 판매업을 하는 지희준(43)씨의 승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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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기 팔아 갚아라" 연 4400% 이자 뜯은 불법대부업 일당 적발
[중앙포토] 연 4400%에 달하는 고금리로 불법 영업을 한 무등록 대부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 강남경찰서는 총책 권모(39)씨와 박모(37)씨를 대부업법 및 채권추심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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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말레이시아의 북한 유령회사, 건물주에게 월세 물어보니...
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이 있는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의 부킷 다만사라 지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간 동쪽으로 달리면 ‘리틀 인디아’라고 불리는 지역의 허름한 베이지색 외관 건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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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빌리면 연 이자가 최대 317%…무등록 대부업자 무더기 적발
인천 지역에 전단지를 뿌리는 방식으로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.인천 남동경찰서는 1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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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고차 수출, 활로를 찾자] ‘아 옛날이여~’ 4년 새 수출액 반 토막
“떳다방 수준이다.” 한국 중고차 수출 시장에 대한 세간의 평이다. 한국은 130여 개 나라에 중고차를 수출하지만 열악한 시장 환경과 제도 미비로 갈수록 하락세를 걷고 있다.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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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칼럼D]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
1888년 8월 5일 아침,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.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(1886년)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(Patent Mot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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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남자의 취향 저격한 아이템 봇물
남성들이 선호하는 주방 및 가전제품.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필립스 뉴 터보에어프라이어(튀김기), 테팔 2단 미니 믹서기, 알레시 와인 오프너, 스타우브무쇠 냄비 2종 세트, 크리